금산서 한국전쟁 때 사용추정 조명탄 발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17일 오전 7시40분께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하천에 81㎜ 조명탄이 발견됐다.

하천 정비공사를 하던 굴착기 기사 정모(41)씨는 탄두가 떨어져 나간 채 많이 부식된 상태인 조명탄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국가정보원, 군 등과 합동조사한 결과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 조명탄을 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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