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아프간 공항 복구사업 수주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일본 건설업체가 아프가니스탄 카불국제공항의 비행장 복구사업을 수주했다.
 
아프간 민영통신 파지와크 아프간 뉴스(PAN)는 17일 도쿄 주재 아프간 대사관의 전날 성명을 인용, 아프간에서 여러 사업을 맡은 적이 있는 일본 건설업체 '다이 니폰 컨스트럭션'이 지난달 비행장 복구사업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성명은 이어 비행장 복구사업은 2012년 3월 시작해 2013년 9월 끝내기로 돼 있다고 말했다.
 
성명은 그러나 수주금액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사예드 아민 파티미에 일본 주재 아프간 대사는 전날 도쿄에서 열린 계약 서명식에서 이 사업은 효과적인 교통체계를 만들려는 아프간 정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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