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권익환 부장검사)은 26일 이용준 제일저축은행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수단은 또 이 행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받아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 저축은행 장모 전무도 함께 체포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영업정지된 7개 저축은행 수사 이후 경영진이 긴급체포된 것은 처음이다.검찰은 이들이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와 대주주 신용공여 등 불법대출에 간여한 자료를 확보해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