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탱크로리 전복, 등유 100ℓ 도로에 쏟아져

2.5t 탱크로리가 전복돼 탱크에 실렸던 등유가 유출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소방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6일 오후 12시20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부인터사거리에서 박모(27)씨가 운전하던 2.5t 탱크로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탱크에 실렸던 등유 100여ℓ가 유출돼 인근 도로의 교통이 한동안 정체됐다.

소방당국과 공무원은 유출된 등유를 제거하기 위해 흡착포 등을 이용, 방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