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8시12분경 칠레·볼리비아 국경과 가까운 후후이 주(州)에서 일어났다. 지진 발생 지역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675㎞, 볼리비아 남부 주요 도시인 타리하에서 300㎞ 떨어진 곳이다.
진앙은 후후이 주의 살타 시에서 139㎞ 떨어진 지하 9.5㎞ 지점이라고 USG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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