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인파 몰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벽산건설은 7일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를 개관, 분양에 돌입했다.

벽산건설은 이날 모델하우스 개관전부터 줄을 서 기다렸던 방문객들이 개관과 동시에 안으로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고 전했다.

율리역 벽산블루밍은 지하철 2호선 율리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북구 금곡동 금곡2구역 재개발 단지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59㎡, 84㎡(전용면적 기준) 중소형 2개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총 589가구 대단지다.

율리역 벽산블루밍은 화명신도시 생활권으로 서부산권의 블루칩인 화명신도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부산권의 대표 주거지역으로화명신도시의 교통, 학군, 주거 편의 시설 등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금정산과 화명 생태 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더해진다.

총 589가구 중 일반분양은 59㎡ 28가구, 84㎡ 409가구 등 437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3.3㎡당 780만원선이다. 순위청약은 12일 1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율리역 벽산블루밍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교대역 옆(옛 송월타올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051)504-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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