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조사분석기관인 샌포드 번스타인사 등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해당 유전의 조업 재개가 연말까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고 발생 전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의 하루 석유 생산량은 6만 배럴 이상이었으나 펑라이 유전 사고 후 4만 배럴로 줄어들었다는 것.
실제로 중국해양석유공사 측은 지난 8월 24일 올해 예상 석유 생산량을 3억6500만 배럴에서 3억3100만 배럴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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