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실업률 9.1%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0만3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실적치는 물론이고 시장 예상치인 6만명을 웃돈 수준이다.

노동부는 그러나 지난달 실업률은 여전히 전월과 같은 9.1%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취업자수가 늘어났지만 경제활동 참가자의 규모도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낮아지지 않은 것을 반영했다는 게 노동부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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