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아차산, 밤에는 별과 달’ 구리시 별빛광장 조성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 잔디광장에 ‘별빛광장’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착공 목표로, 잔디광장 인근 꽃단지 일대 1200㎡에 가로 30m, 세로 30m 규모의 별빛광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별빛광장에 검은 대리석으로 가로 3m, 세로 12m의 연못을 만들어 물이 흐르도록 할 계획이다.

또 연못을 따라 ‘ㄷ’형으로 가로 6m, 세로 15m의 목재 테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연못에 조팝나무와 메타세콰이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동절기를 고려해 공사를 연내에 마칠 계획이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은 구리시가 매년 약 12만㎡의 꽃 단지를 조성하여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를 열려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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