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검정 국제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은 2011년 10월 13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종자검정체계의 선진화 및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종자검정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종자 관련자에게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한 시스템 및 기술적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전문가 초청강연(3인)과 중국,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국가의 종자보증제도 및 종자검정시스템의 운영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ISTA 분과별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종자검정실의 품질관리체계(Dr. Ronald Don, 영국)’, ‘종자발아시 건전도의 중요성(Dr. Masatoshi Sato, 일본)’, ‘종자 발아검정과 관련된 ISTA 규정 및 표준관리운용기준(Dr. Anny van pijlen, 네덜란드)’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통해 선진 검정기술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12월 국제종자검정협회(ISTA)의 인증실험실 자격을 획득하고 2011년부터 국제종자분석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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