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오페라와 국악, 가요 속에 담긴 12개의 사랑이야기 ‘러브 팝스 콘서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행사는 이상원 보안계장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과 협조로 성사됐다.
이상원 계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남한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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