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자 대표는 광주 김치문화관에서 오전 11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100년 포기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년 포기김치'는 1800년대 말 편찬된 음식 관련 고서인 '시의전서(是宜全書)'에 등장하는 김치를 재해석한 것이다. 이 김치는 새우젓과 황석어젓으로 간을 맞추고, 낙지ㆍ소라ㆍ생새우ㆍ잣ㆍ밤ㆍ청각 등 재료로 만들어 진다.
김순자 대표는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전통명인 29호이자 김치명인 1호로 지정받은 김치전문가다.
한편, '제18회 세계김치문화축제'는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광주광역시 중외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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