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어는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코세어의 교보생명 지분 매각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13일 밝혔다.
코세어는 교보생명 지분 9.79%를 보유한 최대 외국계 투자자로 앞서 일부 언론의 지분 매각설에 시달려왔다.
코세어는 이날 “지분 매각계획을 밝힌 적이 없으며 투자은행(IB)에 매각 주관사 선정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한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교보생명 이사회 및 경영진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기적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세어의 이번 입장 표명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힘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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