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 '스마터 퍼블리싱 포럼' 결성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출판업계, e-북 발전을 위한 포럼을 결성했다.

사단법인 한국전자출판협회는 지난 5일 파주출판도시 전자출판공동제작센터 세미나실에서 도큐헛, 맥플러스, 모글루, 성도솔루윈, 시공미디어, 유페이퍼, 조은커뮤니티, 판타모코리아 등의 40여개 업체가 모여 '스마트 퍼블리싱 포럼'을 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퍼블리싱 포럼' 앞으로 전자책 관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EPUB(전자책 포맷 중 하나) 전자책 호환성 강화 ▲디지털교과서 및 참고서의 발전 방향 마련 ▲디지털도서관의 활성화 ▲EPUB 전자책 및 앱북(APP-Book) 콘텐츠 육성 발굴 ▲저자와 작가를 위한 전자책 오픈마켓 활성화 ▲전자책 콘텐츠,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TV 단말기,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한국형 모델을 토대로 아시아 등 글로벌 마켓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포럼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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