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KT는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종합통신사업자인 텔콤(Telkom SA Limited)과 지분 인수·전략적 파트너십을 핵심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최종 합의가 이뤄지면 KT는 신주 인수 방식으로 텔콤의 보통주를 주당 36.06 RAND(남아공 화폐단위·약 6억 달러)의 가격으로 매입하게 된다. 이는 텔콤 전체 지분의 20%에 해당한다.KT는 지분 인수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세부사항은 체결 여부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