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버거킹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버거킹은 카카오톡에서 버거킹과 친구를 맺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추천 카테고리에서 친구 추가를 하면 이벤트나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버거킹은 카카오톡의 '플러스 친구’ 서비스 공개 이후 친구 추가율에서 지속적으로 상위 랭크를 유지하며, 현재 54만 명 가량의 친구가 생겼다.
버거킹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새로운 형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버거킹 소식과 이벤트 내용을 전달해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온라인상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버거킹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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