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우수관리 아파트 선정, 발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올해 최우수와 우수 아파트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 아파트로는 금호베스트빌 2차 아파트가, 우수 아파트로는 인창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근 신청된 우수관리 단지를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평가를 통해 이같은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시설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약, 일반관리 등 4개 분야다.

금호베스트빌은 단지 내 태극기 달기운동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중심으로 부녀회, 노인회 등 자생단체 간 화합을 이끌어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 인창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는 단지 내 도서관 운영과 주민 백일장대회 개최 등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우수 아파트로 뽑혔다.

시는 우수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 12월에 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관리 단지 인증동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아파트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우수관리 아파트 선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관리 공동주택 단지 선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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