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요정에서 차도녀로 변신… 2년만에 컴백

사진출처: 킹콩엔터네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진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은 17일 KBS 2TV '영광의 재인'에 출연해 쿨한 성격에 스타일 좋은 차도녀로 등장했다.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에도 이진은 주위 스태프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나누는 등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촬영에 임해 인기 만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 차도녀 사진에 네티즌들은 "빨간색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물올랐다" "이진 차도녀 변신 기대만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은 10월 20일에 방송되는 '영광의 재인' 4회부터 본격 등장하며 박민영, 천정명, 이장우, 이문식 등과 연기호흡을 주로 맞추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