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중국의 종교탄압의 항거로 티베트 승려의 분신에 이어지는 가운데 여승도 분신했다. 18일 티베트 인권단체 ‘자유티베트’는 텐진 왕모라는 20세 여성이 티베트의 종교 자유와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로 분신했다고 밝혔다. 이 여승은 중국 쓰촨성 아바현에서 숨졌으며 여성으로는 첫 사례다. 이를 포함해 아바현에서 숨진사람은 모두 9명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