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이라크 발전플랜트 기자재 첫 출항

STX엔진이 마산항에서 디젤발전엔진을 선적하는 모습(STX 제공)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STX엔진은 지난 22일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4MW급 디젤발전엔진 30기 및 플랜트기자재를 출항시켰다고 23일 밝혔다.

마산항에서 선적된 디젤발전엔진은 11월말 경 이라크 현장에 도착해 이라크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에 투입된다.

STX는 지난 5월 이라크 전력부로부터 총 2500MW, 3조원 규모의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을 수주한 바 있다. STX는 해당 계약에 따라 이라크 전역에 100MW 규모 디젤발전플랜트 25기를 건설하며, 이를 위해 순차적으로 엔진 및 기자재 물량을 운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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