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공익광고축제’ 다음달 1일 개막

올 3회째 맞는 국내 최대 '공익광고 축제'가 다음달 1~6일 서울광장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부터는 규모를 키워 국제행사로 업그레이드했다.

축제의 주제는 ‘지구 온난화’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등 500여명의 방송·광고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행사기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공익광고공모전 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국제공익광고 세미나,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 국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 등 국제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또 YLC(Young Lions Challenge)대학생 광고대회, 광고 영상·음악 창작대전, 광고사진대전 등 각종 광고대전의 시상식도 열린다.

서울광장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상설 전시관이 운영된다.

국제공익광고관에는 미국·일본·중국·대만·러시아·남아공·칠레 등 7개 국가의 주요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고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관이 마련돼 칸·클리오·뉴욕 광고제의 수상작이 전시·상영된다.

또 한국의 공익광고 역사를 소개하는 공익광고 30주년 기념관도 설치되며 공익광고 공모전 작품 전시관을 통해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일정은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나 행사 홈페이지(www.psa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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