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인쇄업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한솔제지는 25일 대한인쇄기술협회와 인쇄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치창출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양측은 인쇄품질 표준화 사업과 친환경인쇄 체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먼저 협회 회원사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구성원이 인쇄 표준화에 관련된 국제인증인 G7과 PSO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인쇄업에서 친환경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사용하는 잉크나 용지에 따라서 업체가 친환경 인쇄의 개념을 제각각 정의하는 실정이다. 이에 양측이 공동으로 기준을 만들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에 제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