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농가 한마음되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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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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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중앙회 농촌자원개발부는 농축산업분야‘외국인근로자와 고용농가 한마음되기’행사를 29일 이천시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관내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요 지원대상자는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 및 고용농가로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의 의료지원, 주요 4개국(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네팔) 통역서비스 제공 및 고충상담, 이·미용, 사진촬영 및 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농협 외국인력고용지원팀 이갑주 팀장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그동안 실시했던 개별농가 방문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외국인근로자가 많이 근무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면서 "제조업이나 건설업 분야 외국근로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열심히 일해 온 농축산업분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이 될 것이며, 언어소통 문제 등으로 근로자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고용농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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