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간호사, 한국 간호사 자격증 취득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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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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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기자)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간호사들에게 온라인을 통해서 한국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길이 열렸다.

로스앤젤레스 주재 한국총영사관(총영사 신연성)은 1일(현지시간) 한국방송통신대(총장 조남철)와 간호사 자격시험 위탁 관리와 학업 지원 등을 합의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한인 간호사는 한국방송대학의 학사 학위 과정을 온라인으로 듣고 기말시험, 중간시험, 출석수업 대체 시험 등은 미국 현지에서 치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남가주 한인간호사협회의 요청을 받아 방송통신대와 협의한 끝에 각종 시험을 총영사관이 관리해 치르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미국 한인 간호사들은 한국 간호사 시험을 치르려면 모국을 오가느라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 사실상 학위와 간호자 자격 취득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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