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파판드레우 총리는 성명을 통해 “국민투표를 통해 그리스가 유럽에 속해 있고 유로존에 참여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분명히 천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딜레마는 이 정부나 저 정부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구제금융·유럽·유로에 대한 찬반 여부”라면서 “하지만 누구도 그리스의 유로존 내 행보를 의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투표는 내년 초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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