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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 소방차가 집중방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안산소방서는 2일 안산시 사동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11 긴급구조종합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한전, 보건소 등 21개 기관 18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고가사다리 등 40여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경기테크노파크 내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건물이 붕괴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됐다.
오병민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앞으로 재난발생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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