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가든파이브는 단순한 쇼핑몰에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대시키고 있다고 2일 전했다.
가든파이브는 올해 초 아트홀을 개관한 이후로 1만~2만원대 연극ㆍ콘서트ㆍ뮤지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 연중 진행되는 문화숲 프로젝트를 통해 무료 공연이나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이 증가하는 중이다.
이와 함께 미술 체험 교육과 신진 아티스트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현재 아트홀에서는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인형발레극 ‘테디베어와 백조의 호수’를 이달 6일까지 공연한다.
가든파이브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문화 몰링이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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