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 증시 투자자들 “손해 봤지만 자금 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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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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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A주 증시가 거래량의 감소와 더불어 연일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과연 반등 회생에 성공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A주 증시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가 올해 1∼3분기에 손해를 봤으며 이 중 24.87%는 50% 이상의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증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응답자 중 60% 이상이 자금을 빼지 않겠다고 밝혀 향후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등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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