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야간 현장민원실 운영기간 중 생활민원 150여건을 접수 및 처리했고,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청라지구내 현장민원실에서 직접 숙박을 하면서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해결방안을 강구코자 노력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청라현장사무실운영과 관련해 서구전체에 대한 환경문제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악취문제 등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악취문제 등과 관련 환경부 등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수도권매립지에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등 향후 서구 주민들이 악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청라지구 주민뿐만 아니라 서구주민 모두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서구의 현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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