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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1 세마쇼' 내 한국타이어 부스 모습. (회사 제공) |
세마쇼는 1963년 첫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박람회로, 올해는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튜닝카 등 12개 부문에 걸친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 친환경 타이어 ‘앙프랑 에코(Enfren Eco)’를 처음 선보이며 북미 타이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앙프랑 에코는 에너지 효율 및 접지력, 회전저항을 향상시킨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또 쉐보레 카마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혼다 CR-Z, 도요타 툰드라 등에 자사 제품을 장착해 전시한다. 아울러 추신수 선수 팬 사인회도 연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상무는 “북미시장은 한국타이어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공략 거점”이라며 “친환경 상품으로 이 시장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장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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