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들은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평균 2.5%에서 1.5%로 1%포인트 내릴 예정이다.
이번 가산금리 인하는 지난 9월 금융당국이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낮추라는 내용의 시정요구서를 각 보험사에 전달한 데 따른 결과다.
한편, 국내 보험사 중 약관대출 업무 시행사는 30여개로 대출 규모는 39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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