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규 시인 구상문학상 수상

황동규 시인이 영등포구와 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3회 구상문학상 본상을 받는다. 수상작은 ‘겨울밤 0시5분’이다.
또 소설가 최옥정 씨는 장편 ‘위험한 중독자들’로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한다.
상금은 각각 5천만 원과 2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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