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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MVP 수상 후 받은 메달을 살펴보는 오승환 [사진 = 삼성전자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2011시즌의 한국 프로야구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단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팀통산 5번째 우승을 이뤄낸 삼성은 6일 오후 2시 대구의 삼성디지털프라자 수성점과 7일 오후 7시 30분 강남역과 이어진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에서 사인회를 실시한다. 사인회에는 한국시리즈 MVP인 오승환을 비롯 진갑용, 최형우, 배영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인회를 주관한 삼성전자 측은 "삼성라이온즈의 2011 한국시리즈 우승은 삼성 야구 팬들과 삼성전자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 이루어 낸 결과로, 그 기쁨을 가장 스마트하게 나누기 위해 팬사인회를 마련했다"며 "향후 시즌에도 스마트한 야구를 선보일 삼성라이온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인회는 'How to thank SMART 감사축제'의 일환으로 팬사인회 외에도 '캐시백 행사'(11월 30일까지), '우승 축하메시지 상품 이벤트'(11월 18일까지)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캐시백 행사는 고객이 스마트TV·김치냉장고·지펠 냉장고·세탁기·노트북·청소로봇·카메라의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캐시백을 적용받는 형태로 최대 캐시백 혜택은 스마트TV는 200만원, 김치냉장고 50만원, 지펠냉장고 30만원까지다.
상품 이벤트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삼성라이온즈 우승 축하 메시지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행사다. 당첨자는 스마트TV와 갤럭시탭 10.1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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