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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구제역과 AI등 가축전염병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새해 첫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도 방역초소 7개소를 설치하고 민관군이 모두 참여해 신속 대응한 결과 구제역의 확산을 막았던 성과와 경험이 있다.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농장별 사전예찰, 소독실시, 예방접종 등을 강화해 질병의 사전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발견의 역할을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좀더 체계적인 방역대책과 차단방역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축협, 축산단체와 대책회의를 갖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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