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은은 5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 체육관에서 열린 ‘2011 월드컵 여자배구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독일 대표팀에 세트스코어 0 대 3으로 완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하순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개막되면서 손발을 제대로 맞춰보지 못한 상태로 대회에 나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대표팀은 전날 열린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도 0 대 3으로 졌다.
대표팀은 오는 6일 오후 6시 20분 같은 장소에서 세계 랭킹 2위 미국 대표팀과 3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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