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성동세무서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된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신청사 건물에는 관공서의 상징성과 신뢰받는 국세청, 세무행정의 투명성 등을 고스란히 표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제공된 도시의 선물 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내방하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세무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층에 민원실, 납세자 보호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
성동서 관계자는 “관서는 청사이전을 계기로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강북권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동세무서는 오는 16일 관내 국회의원, 유관 기관장, 그리고 이병국 서울국세청장 등 주요 내·외빈을 초청, 신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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