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입동 맞아 소외계층에 갈비탕 제공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BC카드가 전국 9개 도시에서 7000인분의 갈비탕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년 2회 본사 및 각 지역센터 임직원 약 100여명이 함께한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9개 주요도시 내 13개 ‘사랑,해 빨간밥차’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하며 지역노인, 장애인 등 총 7000여명에게 갈비탕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서울 손기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BC카드 이종호 사장을 비롯해 이연창 감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과 BC카드 사랑,해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한다. 20여년간 노숙자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온 김범곤 목사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BC카드 이종호 사장은 “우리사회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앞장서는 BC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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