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코리아,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를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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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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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최대 검색광고 업체 오버추어코리아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온라인 마케팅 서밋 2011’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온라인 마케팅의 트렌드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다.

‘From Presence To Excellence’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온라인 트렌드와 디지털 광고,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마케팅의 현재 시장 분석(Presence)과 향후 발전방안(Transition)을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Excellence)으로 가는 과정의 다양한 전략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경한 오버추어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유무선 인터넷의 벽이 허물어졌고,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큰 영향을 받게 되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오버추어코리아는 공고한 파트너십의 유지, 새로운 광고 상품들 출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코리아는 사이언스(SCIENCE), 아트(ART), 스케일(SCALE)의 조합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단순한 검색 기업을 넘어,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다 넒은 의미의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 기업이 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트랙별 주요 세션으로는 ‘프레즌스’에서 TNS의 권성은 본부장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발전됨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 소비자의 디지털 생활에 대해 살펴봤다.

‘트랜지션’ 트랙에서는 이메이션 글로벌브랜드의 이장우 총괄 대표이사가 소셜 미디어가 디지털 광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한 디지털 광고의 패러다임의 이해에 대해 발표했다.

‘엑설런스’ 트랙에서는 오버추어 김희경 차장이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터득한 확장검색 상품의 적용 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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