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독특한 컨셉트 독창적인 아이디어, 신선한 감각으로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한항공 광고가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대한항공은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대상을 비롯해 라디오 부문 금상, TV 부문 금상 등 5개 부문, 9개 상을 수상한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의 숨겨진 풍경과 그 비경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간결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로 인쇄 부문 대상을 받는다.
성산일출봉, 청보리밭 등 자연과 광화문, 장승, 하회탈 등 우리 고유의 문화 유산을 광고로 담아낸 이 작품은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에서는 금상, 복수매체 부문에서는 동상에 선정됐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광고인 ‘미래의 별들에게’편은 TV부문 은상,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한 ‘대한항공이 뉴질랜드로부터’편은 라디오 부문 은상 및 인쇄부문 동상을 수상한다.
이밖에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에는 TV 부문 동상, 글로벌 인쇄광고에는 인쇄기법 부문 특별상이 주어진다.
특히 대한항공은 미국편인‘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부터 시도해 온 스토리텔링 방식의 취항지 시리즈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각 시리즈마다 색다른 느낌의 아름다운 영상과 가슴에 와 닿는 신선한 문구로 각 명소의 매력을 소개하며 매번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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