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르 하이드로 리피드 베어오일.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가을철 건조한 피부, 고보습은 물론 아토피성 피부염 혈청lgE 농도를 감소시키는 똑똑한 오일이 있다. '오르 하이드로 리피드 베어오일'. '베어오일'은 동물성 오일로 말그대로 곰오일이다.
베어오일(Bea Oil)은 곰의 겨울철 동면 시간에 축척된 피하지방을 정제해 화장품 및 화장비누의 원료로 특화시킨 100% 천연오일로 미국 국제화장품 원료집(ICID)에 등재시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오르컴퍼니 이경숙 팀장은 "가을철 고보습을 제공해 주는 뛰어난 보습 효과는 물론이고, 알레르기성피부, 트러블성 피부, 민감성 피부에도 효과 있도록 제품으로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예로부터 동의보감에는 웅지(熊脂)라고 하여 '얼굴에 생긴 주근깨와 기미, 헌데(살갗이 헐어서 상한자리), 머리에 생긴 헌데, 백독창(머리에 흰잿빛 비듬반이 생기며 머리털이 빠지는 병증임)을 치료한다'고 전해져 왔으며 중국과 고대 이집트에서도 베어오일은 피부 재생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GLP 인증기관인 바이오안전성센터 연구결과 아토피성 피부염에 의해 증가된 혈청 lgE 농도는 베어오일 도포 2주후 감소되었으며 도포한 군에서 감소량 약45%, 대조군에 비해 약 30% 더 증가했다.
베어오일은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혈청 lgE 농돌르 감소시켰다.
더불어 베어오일 추출은 현행법상 테두리에서 사육 연한 이후 관할 기관의 허가로 도축이 되며, 도축되고 난 이후 용도변경의 과정을 거쳐 극소량만 추출이 된다. 따라서 대량 생산으로 되지 않으며 한정적으로 공급된다.
베어오일의 자세한 설명은 '오르' 홈페이지 http://www.peaceofskin.com/index.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