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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
시가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한 건. 안양시 클래식음악감상실, 공단 체육시설 무료이용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건 바로 체육시설 무료이용 이다.
이는 1년동안 학업에만 전념해 심신이 지쳐있는 수험생들에게는 건전여가와 체력단련의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시는 또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수능을 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을 비롯해 빙상장, 인라인장, 호계체육관의 볼링장∙배드민턴장∙탁구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 호계체육관에 한해 토∙일요일은 제외되며, 시설 이용에 따른 수영복, 인라인스케이트, 라켓 등의 장비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안양아트센터에서 클래식 음악감상실도 열고 내달 7일엔 청소년 드림콘서트 등도 열기로 해 그동안 시험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심신을 풀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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