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외국인 전용 일요해외송금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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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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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문을 여는 해외송금센터 2곳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오는 13일 경남 김해 외국인력지원센터, 20일 창원 명곡지점 3층에 센터를 개소키로 했다.

이 센터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주민의 해외송금, 입·출금, 환전, 신규계좌 개설 업무를 수행한다.

내국인은 센터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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