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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붓글씨 실력 (사진:SBS)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신세경이 붓글씨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SBS ‘뿌리 깊은 나무’에서 궁녀 역할을 맡은 신세경은 세종(한석규)을 도와 한글창제를 돕는 궁녀 소이역을 맡았다.
소이는 어릴 적 사고로 말을 못하는 대신 화려한 붓글씨로 의사전달을 한다.
특히 빠르게 써내려가는 붓글씨는 연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는 신세경이 붓으로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이에 한석규는 “세경씨 그림 실력이 상당하다. 잘 그렸다”라며 칭찬을 했다는 것.
이에 대해 신세경은 “빨리 써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 그렇게 쓸 수 없다”며 “부끄럽다. 이걸 시청자들께서 아시면 실망하실지도 모른다”며 진실을 공개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신세경이 아닌 서예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 도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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