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점식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김연아 선수 등이 참석했다.
어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존 PB센터보다 한 차원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스타PB센터는 직원수 30여명에 PB만 16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PB 고객의 증권투자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센터 내에 KB투자증권의 BIB(Branch In Branch)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PB는 물론 세무사, 부동산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고객들을 집중 케어하게 된다”며 “사모 및 헤지펀드 출시를 활성화하고 계열사 간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금융서비스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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