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연 대표는 폐유리를 재활용해 조명기능을 가진 화분을 제작하는 기술을 출품했다. 현재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어 아이앤컴바인의 ‘수학 바로풀기 플랫폼 서비스’와 콘시어지의 ‘캠퍼스 스타일 아이콘 패션’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176명이 참가해 모두 9개 아이템이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 1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500만원 등 모두 3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더불어 수상자들은 ▲여성창업 보육실 입주 심사 우대 ▲창업컨설팅 지원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신기룡 기업협력과장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경쟁력 있는 여성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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