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대신에 각과 사무실을 돌아본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조 청장은 범국가적인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올림픽 관련 시설투자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도록 당부했다.
이밖에도 조 청장은 입사한 지 5년 미만인 새내기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한 후 “지방청 차원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은 즉시 해결해 주겠다”며 “맡은 바 업무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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