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12년‘서울 핵안보정상회의’테러..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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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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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2012년 3월에 개최 예정인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이날 15시부터 김포국제공항에서 대테러 및 항공기사고 수습훈련을 실시 했다.

이번 훈련은 공항내 폭발물 설치, 화학가스 살포, 항공기 납치범출몰 행동․협상, 특공대 작전 및 인질구출과 항공기 화재진압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최초 상황접수 및 전파와 함께 폭발물처리반 출동 및 폭발물 제거, 화학제독반 출동 및 오염제거, 항공기 납치에 의한 납치범들과의 협상 그리고 서울경찰청특공대의 투입 및 납치범 제압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터미널 등 공항시설물과 공항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항운영 차질의 최소화, 국가 대테러 대책 관계기관의 협조체제 점검 등 항공기 피랍 조치 및 소화 및 구조 등 대테러 대응능력을 최대화 하는 것이 목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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