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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건강상태 |
케이블 채널 Mnet슈퍼스타 K3'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했다.
울랄라세션(임윤택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3' 파이널에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들리 김형태)를 제치고 최종우승자로 호명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박승일은 우승 소감을 말하던 중 "윤택 형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며 "1년 전만 해도 의사 선생님한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명훈이랑 정말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이야기에 임윤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숙소에서 내가 아침마다 멤버들을 깨웠다. 틈 날 때마다 운동을 많이 해 건강상태가 좋아졌다"며 "담당의가 '건강 괜찮은데 왜 자꾸 아프게 나오냐'며 속상해 하더라"라고 건강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날 울랄라세션은 박근태 작곡가의 '너와 함께'를 뮤지컬 무대처럼 꾸며 심사위원 전원의 극찬 받았으며 온라린 사전투표, 심사위원 점수, 시청자 문자 투표 총점 98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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