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라마잔 샤리프는 이날 국영 TV를 통해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40㎞ 떨어진 비드가네 마을 외곽 군부대 탄약고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샤리프 대변인은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면서 “부상자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이 폭발 원인을 비롯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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