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공익근무를 마쳤다.
1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식고식을 마쳤다. 전진은 검은색 비니모자와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전진이 등장하자 1시간 동안 기다린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팬들은 '돌아온 걸 환영해' '소집해제를 축하합니다'란 문구를 들고 있었다.
전진은 "와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배우고 느꼈다. 앞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진은 아리랑TV에서 제작하는 '미라클'과 오는 26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디파 아리아케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오픈월드 페스티벌 인 도쿄'에 참석하는 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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